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글라스노스트 · 페레스트로이카 (문단 편집) == 여담 == || [youtube(KoxC5fubzBc)] || [youtube(RD_XUuNHPCI)] || || [[데데테]], "뱀 페트로프"(Змеи Петров, 1991) || 알리사(АлисА), "새로운 방식"(Новый метод, 1989) || 페레스트로이카에 대한 풍자와 비판이 담긴 노래들. 당시 러시아 민중이 페레스토로이카에 대해 어떻게 생각했는지 볼 수 있다.[* 물론 저 밴드들은 언더그라운드에 가까운 밴드들이었다. 원칙적으로 소련 시절 음악으로 밥먹고 살려면 보컬-기악 앙상블(ВИА)이라는 이름의 관영 밴드에서 활동할 수 밖에 없었고, 이들은 수많은 페레스트로이카 찬양곡을 양산해냈다. 아이러니한 건 언더그라운드 밴드들은 소련에서 탄압의 대상이었으나 이런 탄압을 유하게 풀어준 것이 고르바초프와 페레스트로이카 정책이었다는 점이다. 실제로 당시 언더 음악가들은 언론과 당국의 다굴, 강제 수색 및 압수, 강제 해체, 심지어는 정신병원 강제입원에 입대(!)까지 별의별 탄압에 시달렸다. 예시로 언급된 데데테의 리더 유리 셰프추크 또한 언론을 동원한 KGB의 집중포화와 압수수색에 못 버티고 고향인 우파에서 레닌그라드로 도망치는 등 탄압의 희생자 중 하나였다.][* 알리사와 데데테는 1980년대 결성되어 지금까지도 활동하고 있지만, 재미있게도 두 밴드의 성향은 이후 완전히 달라지게 되었다. 2023년 현재 알리사는 슬라브 민족주의를 내세우며 [[우크라이나 전쟁]]을 "성전"이라 부르는 등 옹호하고 있고, 데데테는 리더가 우크라이나 침략에 반대하는 발언을 했다가 사법 당국에 고발당하고 이후 모든 공연이 취소되는 등 불이익을 겪고 있다.] [[의도는 좋았다|취지는 좋았지만,]] 결국 개혁개방 정책 실시 당시에도 실제 효과는 미비했고, 민주주의적 가치를 제멋대로 왜곡해서 갖다붙이던 소련의 현실을 비꼰 유머가 나돌았다. [[공산주의 유머/소련/정치와 행정]] 항목에도 있는 내용이다. [[파일:310316308_10224632272688833_8128112618797391628_n.jpg|width=500]] 1990년에 방영 된 [[꼬마펭귄 핑구]]의 한 에피소드에서 이를 풍자한 표지판이 나온다.[* [[핑구]]와 여자친구인 핑기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가 이 표지판 앞에서 헤어지며 씁쓸해지는 장면이다.]([[https://youtu.be/9gjlR6TKebA?si=UFWOQwOMCImWAlcW&t=289|4:49 부터]]) >1980년대 말 소련의 한 식당에서. > >문) "왜 [[미트볼]]이 [[정육면체]] 모양이죠?" >답) '''"페레스트로이카(Перестро́йка, 개조)!"''' > >문) "게다가 덜 익었잖아요!" >답) '''"우스코레니예(ускоре́ние, 가속)!"''' > >문) "심지어 한 입씩 누가 베어먹기까지 했네!" >답) '''"고스프리욤카(Госприёмка, 품질 검사)!"''' > >문) "뭘 잘했다고 묻는 말마다 그렇게 뻔뻔스럽게 되받아치는 거죠?" >답) '''"글라스노스트(Гла́сность, 언론의 자유)!"''' 당시 혜화[[대학로(서울)|대학로]]에 글라스노스트라는 이름의 호프집이 생길 정도로 대학생들 사이에서 화제였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